28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의 장례식이, 조타의 고향인 포르투갈 곤두마르 교회에서 엄수됐다.
팬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실바와 페르난드스 등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 판데이크 등 리버풀에서 함께 뛴 선수들이 참석해 조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판데이크는 조타의 리버풀 등번호 20이 새겨진 조화를 들고 맨 앞에 섰다.
그 옆의 조화에 새겨진 30은 동생 안드레의 선수 시절 등번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