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어제저녁 개막식을 열고 열흘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 위원장을 맡은 배우 '장미희'씨를 비롯해 배우 '정준호'씨와 '수현'씨 등 국내외 영화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41개 나라에서 출품된 217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영화도 11편이 포함됐는데요, 개막작 또한 AI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 '그를 찾아서'가 상영됐다.
특별전에선 이병헌 씨의 대표작 10편이 상영되고, 이병헌 씨는 작품의 무대 인사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