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그리스 유명 관광지인 크레타섬 인근서 현지 시각 2일 발생한 산불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 5천 명이 대피했다.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주에선 고온 건조한 바람을 타고 불길은 순식간에 도로를 건너더니 건너편 숲까지 집어삼킨다.
산불이 주거 지역으로 번져, 집에 있던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주 발생한 산불로 5만여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여전히 진화는 더딘 상황이다.
고온건조한 공기 덩어리는 독일로도 퍼졌다.
연일 폭염이 절정을 찍는 독일 동부에선 대형 산불이 사흘째 확산하면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다.
지중해도 펄펄 끓고 있다.
해수면 평균 온도가 26도를 넘어 6월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30년 간의 평년 치보다 2도가량 높다.
반면 러시아는 지난 1일, 모스크바 기온이 14도를 기록하며 63년 만에 가장 추운 여름을 경험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정부 회의에서 이례적인 '추운 여름'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