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연말에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기부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자동 응답 시스템(ARS) 전화(060-700-1004, 건당 5천 원) ▲문자(#9004, 건당 2천 원) ▲계좌이체(농협 203-01-448497, 예금주: 강원도공동모금회)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이다.
군은 모금 활동 기간에 각 읍면 이장 회의, 현수막, 전자 게시대, 군청 및 읍면 민원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전체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