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찬욱 꿈꾸는 청소년 감독들의 첫걸음!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 성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토)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구가 청소년에게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함으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교통사고로 하루 전 기억을 잃는 마오리와 아침마다 새 남자 친구가 돼야 하는 도루.
매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소년·소녀의 청춘담은, 국내 개봉 당시 12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이 슬픈 사랑 이야기가 무대로 찾아왔다.
매일 기억을 잃는 마오리에게, 하루하루 새 추억을 선물하는 도루의 오늘뿐인 로맨스.
특히 뮤지컬은 마오리의 삶에 대한 애착을 통해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관객들에게 돌아보게 한다.
일본 원작 소설과 영화를 K-뮤지컬로 재해석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우리 뮤지컬의 힘을 다시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