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최근 융합교육 콘텐츠 및 메이커 교육 전문기업 (주)창의와교육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창의와교육은 창의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AI 및 코딩 기반 실습교육 등 다양한 미래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체험 교육, 창의 사고를 키우는 STEAM 콘텐츠 제작, 교사 연수 및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교육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 기반 교육 콘텐츠 지원 ▲교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창의적 진로 체험활동 운영 ▲교사 대상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관계자는 “(주)창의와교육과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선 창의적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창의와교육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학교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