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민동(동장 정영미)은 지난 6월 17일 ‘수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숙)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부녀회 단체 보조금과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의 후원금을 포함해 총 145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수민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시원한 열무김치 50통을 정성껏 담가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송명숙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받는 이웃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민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따뜻한 마음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정달엽 회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