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로 감각을 끌어올린 박병호가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와이스의 초구를 때린다.
큼지막한 타구가 박병호의 시즌 15호 홈런으로 완성되고 대구 구장은 금세 팬들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지난 19일부터 이어진 박병호의 연속 홈런 행진.
최근 4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뽑는 엄청난 몰아치기로 단숨에 홈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3회 홈런으로 한점을 팀에 안긴 박병호는 4회 또 한 번 적시타로 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박병호의 활약과 열흘 만에 등판해 완벽투를 펼친 후라도를 앞세워 선두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1회부터 한화의 실책이 나오면서 5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는 신바람으로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투수 이름이 데이비슨.
타석에 오른 선수도 같은 등록명.
그리고 4회, NC 타자 데이비슨이 홈런을 때려낸다.
창원에선 KBO리그 역대 세 번째 동명이인 맞대결 홈런이란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