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픽사베이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강연 내용은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 자료인 ‘위대한 청년중시정치를 충심으로 받들어가는 길에서 높이 발휘되고 있는 청년들의 긍정적 소행에 대하여’라는 제강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소식통은 “지난 주 토요일(14일) 각 부문별 정기 강연회에서 공개된 이 내용은 참석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다”면서 “그동안 자체 생산이라며 자랑하던 제품들이 사실은 수입산에 의존한 것임을 당국이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강연은 항상 총비서의 ‘위대성 교양자료’로 마무리되는데, 지난 2024년 1월 2일 농기계전시장을 참관한 김정은 총비서가 외국산 부품으로 조립된 모내기 기계를 발견했다는 일화를 통해 그의‘탁월한 안목’을 강조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