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에 따르면 커피의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 불면증, 불안장애, 심혈관 질환, 부신 피로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한다.
“커피는 에너지 흐름을 보완할 수도, 방해할 수도 있다”며 “핵심은 언제, 어떤 상태에서, 얼마나‘ 마시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복 상태에서의 커피는 오히려 고갈된 에너지를 인위적으로 끌어 쓰게 만들 수 있어 피로와 긴장을 유발할 수 있어 아침식후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고 했다.
또 늦은 오후에 마신 커피 한 잔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