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에 이란이 대응을 예고하면서 중동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란은 현지 시각 22일 의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한 데 이어 현지 시각 23일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첫 공식 반응을 내놨다.
하메네이는 SNS에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핵시설이 엄청난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