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미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천우)는 지난 6월 18일(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명을 모시고 미로정원 및 활기 치유의 숲을 방문해 ‘미로나들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안전한 이동과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였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이천우 미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