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픽사베이북한이 러시아에 있는 드론 제조 공장에 노동자 2만 5천 명을 파견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NHK가 오늘(19일) 러시아와 서방 외교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NHK는 "북한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800㎞ 거리의 타타르스탄 공화국 소재 <알라부가 경제특구>에 있는 드론 공장에 2만 5천 명의 노동자를 파견해 제조와 조립을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드론 제조와 조종술을 숙달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와 서방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NHK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면서 드론 생산 대수를 늘리려고 하는 러시아의 계획과 최근 드론을 활용해 전투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북한의 의도가 맞아떨어진 결과, 드론 관련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6월 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만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이후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