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의정부시청경기 의정부시 경민고등학교는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에서 창작극‘청춘, 그 혼란속에서’라는 작품으로 전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관내 총 21개 학교가 참가하여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치뤘다. 또한 우수연기상(1학년 윤정운), 스테프상(3학년 김예찬), 우수지도상(최철오) 부문을 수상하여 연극으로 경기도 최고의 고등학교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참가 작품인‘청춘, 그 혼란속에서’는 경민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논픽션 학생들의 순수 창작극 작품이다.
경민고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교(연극)로 지정돼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에 창작극 및 동아리 발표회를 운영한다. 또한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도 전국 2등에 속하는 금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외부강사 없이 순수 경민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이다.
이윤걸 교장은 “열악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연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연극동아리 학생들의 잇다른 수상을 계기로 문화예술 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와 더 좋은 학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고등학교는 의정부의 예술활동 체험 및 증진을 위하여 의정부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관내 초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