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다산1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전유신)가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호두과자 등 음식꾸러미를 보살핌이 필요한 26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전유신 회장은 “나눔 봉사를 하며 만난 이웃들의 밝은 얼굴에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적십자 봉사회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 △취약계층 발굴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