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GBU-57, 이른바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길이 6.2미터, 무게 13.6톤, 탄두 중량만 2.4톤에 이른다.
GPS 유도장치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특수강 소재로 만들어져 단 한 발로 지하 60미터 깊이에 있는 벙커나 핵시설도 파괴할 수 있다.
이란의 포르도 핵 시설은 산악 지대의 지하 80m 깊이에 지어져 있는데, 미군이 이 벙커버스터를 여러 발 정밀하게 떨어뜨릴 경우 파괴가 가능하다.
미국이 이란에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검토하면서 이 벙커버스터를 활용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워낙 무거운 미사일이라 B-2 폭격기로만 운반이 가능한데, 미군은 언제든 B-2 폭격기가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
미군이 실제로 초강력 벙커버스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를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도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