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를 쓰는 부산지역 업소와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쓰는 음식점과 사회복지시설 등 20곳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