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픽사베이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발사 일정이 내년 1분기로 또 연기됐다.
오늘(16일)우주항공청 등에 따르면 우주발사체 기업 아리안스페이스는 아리랑 6호 발사 일정과 관련해 내년 1분기로 미뤄질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리랑 6호는 가로·세로 5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관측 위성으로 당초 2022년 하반기 러시아 앙가라 로켓으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따른 대러 제재로 발사가 불가능해지면서 2023년 대체 발사체로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를 선택했고 12월에 발사 예정이었다.
그러다 2022년 12월 발사 도중 폭발한 베가C의 안전성 문제로 발사 일정이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하반기 등으로 잇따라 연기됐다.
이번 연기는 아리랑 6호와 함께 실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우주청의 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플라티노-1' 개발이 지연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아리랑 7호의 경우, 6호 발사 일정 연기와는 상관없이 아직 발사 일정에 별다른 변경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