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교롭게도 5회 말 한화 노시환의 역전 적시타가 터진 직후 굵어진 빗줄기.
경기가 중단된 뒤,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돼가도록 심판진은 쉽사리 콜드게임을 선언하지 못했다.
1시간 44분의 기다림 끝에 재개된 경기.
LG 이지강은 다시 마운드에 서야 했고, 경기가 끝날 때쯤 관중의 상당수는 자리를 비웠다.
문제는 우천 시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KBO리그 규정에도 황사와 미세먼지 등에 대한 조항이 있을 뿐, 강우량에 대한 언급은 없다.
KBO는 "일기 예보는 물론, 배수 시설 등 구장 특성과 현장과의 소통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게 원칙"이라며, 특히 "최근 기후 변화 추세와 구장 시설 등을 고려해, 경기 취소나 중단은 최대한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적으로 감독관과 심판 재량에 맡기면서 지난해 한국시리즈 서스펜디드 게임처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무려 3시간 24분이나 중단됐던 2년 전 KT-한화전 거울삼아, 최대 대기 시간을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올 시즌에도 벌써 2시간 전후의 경기 중단이 속출하고 있어 보다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