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의정부시청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최근 헬스뷰티 전문기업 약손명가, 헤어브랜드 이철헤어커커, 리더스노무법인 의정부지사와 각각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무 중심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에 발맞춰,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약손명가는 헬스케어와 뷰티를 융합한 미래형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현장실습 및 전공 맞춤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철헤어커커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최첨단 미용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리더스노무법인 의정부지사는 학생들의 노동권 보호와 고용환경 이해 증진을 위한 법률 교육 및 직무 체험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전부터 노동법 및 근로자의 권리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진출 준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관계자는 “세 기관과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교육계가 함께 만드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각 협약은 ▲학생 대상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확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졸업생 채용 연계 ▲공동 연구·정보교환 ▲프로젝트 협력 추진 등 다양한 실무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학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