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픽사베이북한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큰 계절은 5월과 6월이다. 양수기를 돌려 논에 물을 대야 할 전기가 국경지역의 새 아파트의 외부 야간 조명용으로 공급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 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4일 “요즘 신의주 수해지역에 새로 건설한 아파트 조명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이 들끓는다”면서 “농업에 써야 할 전기를 외부 조명을 밝히는 데 돌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중국을 마주한 압록강변에 새로 건설된 수해 아파트는 야밤에도 외경이 대낮같다”면서 “당에서 국경지역 수해아파트의 외부조명을 환히 밝히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농촌에 전기가 부족해도 이곳에는 전기가 항시 공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