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내외 출판기업 200곳이 참여하는 ‘2025년 K-북 저작권마켓’이 오늘(16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K-북 저작권마켓은 국내 출판사의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유력 출판기업 17곳을 초청했으며, 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해외 출판사와 방송사 등 83곳도 행사에 참여한다.
미국 하퍼콜린스와 펭귄 랜덤하우스, 일본 터틀모리 에이전시, 태국 난미북스 등 해외 각국의 대표 출판기업들이 다산북스, 위즈덤하우스, 북멘토, 길벗어린이 등 국내 출판사 100곳과 총 1천80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업체와 해외 지식재산권(IP) 활용 콘텐츠 제작사 기업들과의 상담도 진행됩니다. 스페인 플라네타를 비롯해 대만, 독일, 일본 등 17개국 27곳과 리버스, 북극여우, 알에스미디어 등 국내 IP 기업이 참가한다.
또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북극곰, 몽상가들, 한솔수북, 와이즈만북스 등 국내 출판기업 24곳이 해외 참가사들과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중화권, 아시아권, 북남미권, 유럽권 수출 전문가 4명이 참가해 국내 출판사를 대상으로 수출 실무상담을 진행하고, 행사장 로비에는 국내 참가사의 출판물을 전시한다.
해외 참가사들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참석해 K-북 저작권마켓에 참여하지 않은 국내 출판사와 추가로 상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