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필요시 지역주민에게 배포되며, 우기철 각종 시설물 응급 보수 등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광수 자율방재단장은 “와부읍 자율방재단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재난 예방 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와부읍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해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여름철 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