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정약용을 닮다, ‘나는야! 정약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남양주의 도시 브랜드인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가치를 배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나는야! 정약용’은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 등을 갖춘 우리동네 사립작은도서관 두산알프하임 안데르센작은도서관과 위스테이별내 작은도서관 동네책방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약용 도서 코너’를 마련해 정약용처럼 책 읽는 방법을 제시하고, △정약용 도서 읽고 한 줄 서평 쓰기 △정약용 낱말 퀴즈 △명언 필사(붓글씨) 족자 만들기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다독자와 이벤트 우승자인 ‘나는야 정약용’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유산인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정약용의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사업팀(031-590-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