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6회 투아웃, LG 선발 투수 송승기가 키움 이주형의 헬멧을 맞힌다.
순간 제구가 되지 않은 커브였다.
직구가 아니었기에 송승기는 자동 퇴장은 당하지 않았다.
잠시 흔들렸는지, 송승기는 다음 타자 임지열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건희를 2루수 직선타로 잡으며 위기를 벗어났고 결국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LG 타선에선 1번 타자 신민재의 활약이 빛났다.
신민재는 1회 짧은 우중간 안타 때 느슨한 수비를 틈타 빠른 발로 2루까지 내달렸다.
그리고 원아웃 3루 기회에서 오스틴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뽑았다.
신민재는 7회 우전 적시타를 치는 등 3안타에 볼넷 1개.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와 문보경의 홈런까지 보탠 LG는 2연패서 탈출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화 에이스 폰세가 KIA전에서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5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치열한 연장 접전에서 KIA가 한화 노시환의 송구 실책을 틈타 7대 6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NC와의 경기에서 1회 디아즈의 땅볼 결승 타점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타선의 도움이 부족했지만 후라도는 9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쳐 완봉승을 거뒀다.
잠실 경기 9회 말, 롯데 우익수 김동혁이 엄청난 호수비로 두산 김인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롯데는 9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했고 결국 4대 2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