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뮤지컬 '마리 퀴리'가 주요 배역의 출연진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현지 프로덕션을 거쳐 장기 공연에 성공한 화제작이다.
국내에선 네 번째 시즌인 이번 공연은 주인공 마리 퀴리 역에 김소향, 박혜나, 김려원 씨가 출연을 확정했고 그 남편이자 연구의 동반자인 '피에르 퀴리' 역은 테이 씨와 차윤해 씨가 각각 맡는다.
또, 배우 강혜인, 전민지 씨 등 여러 실력파 배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