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해당 어린이집 원생들이 복통 등을 호소하면서 조사가 시작돼, 최근 해당 어린이집에 보관 중이던 식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다.추가 조사 결과 원생 5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진주시는 질병관리청에 조사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