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20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미국 수출길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 작목반에서 생산했다.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지난 1월 10톤에 이어 2차로 10톤을 수출하여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된다.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4월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하여 미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농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수출업체에 대해 각 ㎏당 190원에서 3,900원까지 품목별 차등단가를 적용하여 수출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유기농쌀 등을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직불금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