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 사진=픽사베이순살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서울의 한 치킨집.
평소라면 냉장고를 가득 채워야 할 닭고기가 3분의 1이 채 안 되는 양만 남아 있다.
두 달여 전부터 도매상에 닭고기를 주문해도 원하는 만큼 살 수 없는 상태다.
국내산 닭고기 가격까지 훌쩍 뛰었다.
실제 닭고기 도매가격은 지난 2월 kg당 3천4백 원대에서 지난달 3천8백 원대로 10% 넘게 뛰었다.
지난겨울부터 조류인플루엔자, AI 등으로 닭고기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
거기다 지난주부터는 현지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됐다.
브라질산은 국내 닭고기 수입량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순살 메뉴를 많이 파는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들도 비상이다.
정부는 현재 브라질산 닭고기 재고가 2달 치 정도 있다며 태국산 등의 닭고기 수입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