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성 황산시에 있는 청칸 휴게소.
규모는 작지만 샤워 시설과 수유실, 카페, 도서실, 호텔까지 있다.
특히 휴게소 뒤편에 있는 대형 캠핑장은 관광객 유치에 큰 공을 세웠다.
게다가 전통 공연 같은 볼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찻잎을 덖는 체험 같은 행사도 풍성하다.
5일간 이어진 지난 근로자의 날 연휴 기간에만 차량 9만 대가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다.
산둥성 린이시의 옌이 휴게소는 대형 동굴처럼 재단장하면서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잠시 쉬었다 가던 휴게소가 관광을 위한 목적지로 바뀌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한몫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