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20대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흥민 측으로부터 20대 여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에 대한 공갈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A 씨가 지난해 6월 임신했다는 허위 사실을 전하면서, 손흥민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등 협박을 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가운데, 프로 입단 이후 첫 우승 도전을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는 손흥민에겐 대형 악재가 터진 것이다.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일주일 앞두고 심리적 부담감은 더 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이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