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나무위키전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89세로 별세했다고 우루과이 정부가 발표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불리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12일 무히카 전 대통령의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는 남편이 암 말기이며 완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무히카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우루과이의 대통령을 지냈는데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대통령 궁은 노숙자에게 내어준 채 자신은 농가에서 출퇴근 하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