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최정의 홈런 개수인 499가 새겨져 있는 문학 야구장에서 SSG 팬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500호 홈런을 기원했다.
곳곳에서 글러브를 챙긴 관중이 눈에 띈 가운데 최정이 타석에 들어서면 홈런공을 잡기 위한 관중들로 외야가 붐볐다.
기다리던 500호 홈런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최정의 큼지막한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고, 경기장에서 이를 지켜본 관중은 역사의 산증인이 됐다.
홈으로 돌아온 최정은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축하를 받았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외야에 새겨진 최정의 홈런 개수는 500개로, 실시간으로 다시 쓰였다.
2005년 데뷔 후 3번의 홈런왕과 8번의 골든 글러브 등 20년 넘게 정상급 선수로 활약해 온 최정은 500호 홈런으로 역사에 남을 대기록까지 쓰게 됐다.
500호 홈런공을 잡은 행운의 주인공 조상현 씨는 이를 구단에 기증하기로 결정했고, SSG 구단도 시즌권 등 각가지 선물로 보답할 예정이다.
12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한화의 상승세를 보여주듯 관중석엔 고산병이란 재치 있는 문구를 든 팬까지 나타났다.
한화는 9회말 투 아웃 상황에서 최인호가 기적같은 동점 홈런을 쳐냈지만, 연장 11회 임종성에게 적시타를 맞고 경기를 내줘 마침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