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정은,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 현장 참관 뒤 "핵무력을 부단히 제고할 것" 주문
  • 김만석
  • 등록 2025-05-09 09:44:30

기사수정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8일) 장거리포·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 현장에 참관한 뒤 핵무력을 부단히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 및 미사일체계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며 그가 “전술핵무기체계들의 전투적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운용 공간을 복합적으로 부단히 확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번 훈련에 “600㎜다연장방사포와 전술탄도미싸일 ‘화성포-11가’형이 동원됐다”며 “훈련은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에 따라 상기 포 및 미사일 공격 체계들을 운용하는 절차에 해당 구분대들을 숙달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성 대변인은 “적들이 고조시키는 민감한 지역의 군사 정세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 무력의 신속한 대응태세와 능력을 보여주는 충분한 행동적조치로 될 것”이라고 훈련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을 지도하며 “핵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부단히 완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거리정밀타격능력과 효률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병의 강화이자 군대의 전투력강화이고 국가의 방위력강화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포병무력의 질적우세를 우선적으로 강화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무력 건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훈련은 포·미사일 사격에 앞서 ‘핵방아쇠’ 체계의 가동 믿음성을 검열했다고 통신은 전했는데, 핵방아쇠는 핵무기 사용 명령과 실제 발사 과정을 일원화하는 핵무기종합관리체계로 지난 2023년 3월 개발이 보도된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핵작전연습을 연쇄적으로 벌려놓고 있는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무모한 정세격화 행위는 우리 무력으로 하여금 신속한 반응력과 철저한 임전태세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훈련이 한미,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응한 조치임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의 훈련 지도에는 박정천, 조춘룡, 김정식 당 중앙위 지도 간부들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등이 동행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과 KN-25(600㎜ 초대형 방사포) 등을 섞어서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