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9개 구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집단발생때는 역학조사반을 보내 감염원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 환자와 접촉자 등을 관리해 감염병이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철 대구에서는 학교와 음식점 등에서 모두 5건의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