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픽사베이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4개월째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 물가 상승 폭이 더 컸다.
식품 84개 품목의 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3.3% 올랐다.
도축 마릿수 감소, 수입 돼지고기 가격 상승 영향으로 축산물 상승률이 4.8%를 기록했다.
2022년 7월(6.1%) 이후 33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돼지고기 6.8%, 국산 쇠고기 4.2%, 수입 쇠고기는 5.4% 상승했다.
수산물은 어획량 감소 등 여파로 6.4% 상승했다.
가공식품 물가도 4.1%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0.35%P 끌어올렸다.
2023년 12월에 4.2% 상승한 뒤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빵 6.4%, 커피는 8.0% 올랐다.
서비스 물가가 2.4% 오른 가운데 외식 물가는 3.2% 올라 지난해 3월(3.4%)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물가는 3.4%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이른바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4% 올랐다.
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1% 상승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같거나 더 커진 것이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채소·과일, 석유류의 물가 하락세가 근원물가에는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며 "물가 흐름은 추세적으로 현재 상황은 유지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