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인 미국 민주당의 주요 정치자금 모금 플랫폼인 '액트블루'에 대해 조사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4일 각서 서명을 통해 관련법에서 금지된 차명 기부나 외국인 기부 등에 대한 의혹을 이유로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서에서 악의적 행위자들이 기부 출처 및 금액 제한을 피하기 위해 대규모 기부 금액을 작게 분할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 국민이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미국 선거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한 뒤 액트블루를 거명하면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에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불법적으로 활용해 대리 기부나 가짜 기부, 외국인 기부 모금 행위 등에 대한 의혹을 조사하고 필요한 법적 권한을 행사하라"고 지시했다.
액트블루는 이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액트블루는 모든 미국인이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그 임무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활동 시 관련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