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갑오징어 뼈로 음료를 만드는 한 업체는 20여 년간 제품을 만들어 팔았는데, 이달 초 갑자기 식약처로부터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받았다.
갑오징어 뼈는 식품 원료로 쓸 수 없다는 게 근거였다.
하지만, 식약처 고시에는 갑오징어의 경우 내장을 제외한 전체를 원료로 쓸 수 있다고 적혀있다.
업체는 이의 신청을 냈고, 식약처는 16일 만에 조치를 철회했다.
하지만 업체는 매출 중단과 이미지 손상 등 심각한 피해를 봤다.
식약처가 또 다른 처분 근거로 들었던 중국 통관 거부 사례도 확인 결과, 단순한 상표 표기 문제로 확인됐다.
이후 식약처가 다른 갑오징어 뼈 식품업체들에 보냈던 회수 조치 사전 통보도 없던 일이 됐다.
업체 피해가 잇따랐지만 식약처의 공식 사과나 보상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