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은퇴하며 빈 자리가 커보이던 흥국생명이 FA 이다현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 한 세트 혼자서 무려 7개 블로킹 신기록을 썼고 대표팀에서 이렇게 김연경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던 정상급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핑크빛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흥국생명 새 사령탑과 함께라면 신선한 배움의 장을 경험할 것이라는 이적 소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