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창업 104년을 맞고 있는 일본의 한 도시락 업체, 창업 후 처음으로 쌀밥에 보리를 섞어 짓고 있다.
쌀값이 1년 새에 두 배가 됐지만, 도시락값을 올릴 수 없어서, 생각해 낸 고육지책이다.
편의점의 이 치킨 도시락도 마찬가지다.
비싼 쌀밥의 양을 줄이고 대신 스파게티를 넣어, 가격을 동결시켰다.
각 가정의 밥상 상황도 비슷하다.
일본에서 쌀 5kg 한 포대 소매 가격은 최근 4,217엔, 우리 돈 4만 2천 원 정도로 매주 최고 가격을 갈아치우고 있다.
급식용 쌀값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어린 학생들의 점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오사카의 한 지역에서는 쌀밥 급식을 주 3회에서 2회로 줄이고 한 번은 빵을 배식하기로 했다.
정부가 보관해 온 비축미 21만 톤이 두 차례에 걸쳐 긴급 방출됐지만, 쌀값은 떨어질 기미가 없다.
일본 정부는 이번 달 10만 톤을 비롯해 올여름 첫 햅쌀이 나올 때까지 매달 비축미를 더 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