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오늘 새벽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 예매 관객 수 4만 7천 명을 넘어서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령을 숭배하는 집단과 이를 처단하는 해결사들의 이야기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동석 씨가 주연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했다.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마동석 씨는 그동안 강렬한 액션을 통해 사랑받은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통쾌한 타격감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르이다 보니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 때보다 관객 반응이 더 궁금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