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픽사베이한국 통일부는 17일 2025년 1분기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의 수가 3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남성은 1명, 여성은 37명으로, 이는 지난해 1분기(43명)와 지난해 4분기(55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분기(34명)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수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북민 입국자 수가) 분기별로 편차가 있다”며 “입국 추이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으로 입국한 누적 탈북민들의 수는 3만 4,352명이다.
한국 통일부는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들 가운데 20대에서 30대, 이른바 ‘2030’ 젊은 층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 38명 가운데 20명 내외가 ‘2030’이라며 “(최근 들어) 입국 인원 가운데 2030 세대의 비율은 꾸준하게 50%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을 탈출하자마자 곧바로 한국으로 입국하는 이른바 ‘직행 탈북민‘의 수는 극소수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바로 한국으로 넘어오는 인원은 거의 없다”며 “(제3국 체류기간이)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년 이상 거주하다가 들어오는 경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