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미국 대학가에서 번졌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트럼프 행정부는 이 시위가 미국의 가치를 위협하고 반유대주의를 조장했다며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체포하는 한편 대학에도 책임을 묻고 있다.
이에 더해 트럼프 행정부는 대학의 학사 운영에도 개입하고 있다.
하버드대에 대해서는 미국적 가치관에 반하는 외국 학생 입학 금지 등을 요구하고, 이념적으로 편향됐다며 중동센터 등을 정부가 감시하겠다고 통보했다.
하버드대는 공개적으로 이를 거부했다.
어떤 정부도 사립대학이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 누구를 입학시키고, 고용할 수 있는지, 어떤 연구를 할지, 지시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컬럼비아대도 대학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강압적 조정을 거부하겠다며 저항에 가세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지원금 삭감과 대학 면세혜택 박탈 등을 경고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학문의 가치를 침해한다는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
MIT도 정부의 지침을 거부한다고 선언하고 예일과 스탠퍼드대 교수들은 항의 성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