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 1,350마리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을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정기적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관내 지정 동물병원 27개소 중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며, 반려견의 경우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해 접종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하반기 예방접종(10월 중순 예정)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평소 4만 원 내외이나 지원 기간에는 1만 원의 접종 시술비만 부담하면 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세한 내용과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나,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보호자와 가족, 그리고 이웃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