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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가 2년 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
  • 김민수
  • 등록 2025-04-14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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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노트

2023년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됐던 뮤지컬 ‘멤피스’가 2년 만에 재연 무대로 돌아온다고 공연제작사인 쇼노트가 오늘(14일) 밝혔다.


뮤지컬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 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혼의 음악’ 로큰롤을 전파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라디오 DJ ‘휴이’와, 흑인 클럽에서 노래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렸다.

2009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이듬해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상, 각본상, 오케스트레이션 4개 부문과 2015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안무상과 음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 한국 초연 이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앙상블상 등 5관왕을 달성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 로큰롤을 전파하는 최초의 백인 DJ ‘휴이’ 역에는 ‘알라딘’,‘하데스타운’ 등에서 잇따라 활약한 박강현과 ‘시라노’,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고은성, ‘마타하리’,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비투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창섭이 캐스팅됐다.

흑인 가수 ‘펠리샤’ 역에는 ‘이프덴’, ‘시카고’ 등 뮤지컬계 대표 디바로 손꼽히는 정선아와 ‘노트르담 드 파리’, ‘리지’ 등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유리아,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겸 배우 손승연이 무대에 오른다.

멤피스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주인인 ‘델레이’ 역에는 ‘마타하리’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한 최민철이, ‘휴이’의 독실한 크리스찬 엄마 ‘글래디스’ 역에는 ‘살아 있는 전설’ 최정원이 합류한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수상한 김태형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가 제작진으로 나선다.

뮤지컬 ‘멤피스’는 오는 6월 17일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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