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4.12.~2025.3.) 추진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18.0㎍/㎥으로 집계되어 제1~5차 계절관리제 기간 평균농도(20.5㎍/㎥) 대비 약 12.2% 개선됐다고 밝혔다.
❍ 또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66일로, 제5차 계절관리제(53일) 대비 ′좋음′ 일수가 13일 증가하였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정책을 집중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12월부터 도입되었다.
□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4개월 동안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등 3개 분야에 걸쳐 강화된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였다.
- (수송 분야)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4,918대),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47지점, 121.6㎞)
- (산업·발전 분야) 사업장‧비산먼지 등 점검(37,365개소), 다량배출사업장 선제 감축
- (생활 분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단속(5,136건), 실내공기질 점검(143건) 등
※ 세부 추진실적 “붙임” 참조
❍ 이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행정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도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수송 및 생활공간 분야 등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특히,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8,133대, 노후 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362대 등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연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사업 신청 및 문의 : 도 환경정책과(033-249-3513) 및 시‧군 환경부서
□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민들의 친환경 생활실천 및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계절관리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에도 도민 건강보호와 청정대기질을 조성하는데 상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