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이재명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하면서 다른 재판 진행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 출석했다.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 ‘선거법 재판 상고심 서류는 왜 안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결심 예정일이 대선 일정 때문에 바뀔 수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는 결심공판을 오는 6월 3일로 정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도 같은 날인 오는 6월 3일로 정해졌다.
오늘 진행되는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서는 재판부 교체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지난 기일에 이어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