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일대기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
비틀스 멤버들을 연기할 주연 배우 4인방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소니픽처스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식 행사를 열고 영화 '비틀스'의 캐스팅과 제작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선 영화 '글래디에이터 2'의 주연 배우 '폴 메스컬'이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역을 맡는다고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킹스맨' 시리즈와 '슬픔의 삼각형'에 출연한 '해리스 디킨슨'은 멤버 '존 레넌' 역에 또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조지프 퀸'과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한 '배리 키오건'은 각각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과 '링고 스타'를 연기한다.
이번 영화는 모두 4편의 시리즈로 제작돼 오는 2028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