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이어 내놓고 있는 각종 관세 조치로 인해 2027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0.6%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아시아경제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를 시행했거나 시행 예정인 상호 관세, 수입차 관세, 대중국 20% 추가 관세 등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망한 2027년 세계 GDP인 127조 달러(약 18경7천조원)에 이번 분석을 적용하면 7,630억 달러(약 1,125조원)가 감소하는 셈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이 연구소는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나라는 정작 미국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없는 상황과 비교해 2027년 GDP가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산 물품의 수입 가격이 상승하고 중국산 부품에 의존하는 미국 기업의 수익도 압박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국도 2027년 GDP가 0.9% 줄어들겠지만, 한국과 일본은 오히려 각각 0.5%와 0.2%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소는 상호 관세가 상대국과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본처럼 세율이 낮은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중국산 제품이 팔리지 않는 대신 한국과 일본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니혼게이자이는 “실제 영향은 극히 불투명하다”며 일본에는 쌀처럼 높은 관세를 적용하는 물품이 있고 미국 정부가 이를 문제 삼아 일본을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