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얀마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나흘째,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지만 구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또 그 안에 매몰된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잔해 더미에 올라가 맨손으로 돌 더미를 파헤치는 게 최선일 정도다.
미얀마 군정이 밝힌 지금까지 인명 피해 규모는 사망 약 천7백 명, 부상 3천 4백여 명이다.
하지만 구조 작업이 더디고, 통신도 끊긴 상태다 보니까, 정확한 인명피해 집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오늘이 강진 나흘째인데, 통상 72시간으로 여겨지는 골든타임이 다 돼가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